방사청 '미래전 대비 특화연구센터' 문열다

[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방위사업청이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 기술개발을 위해 '국방위성항법 특화연구센터'를 설립했다. 방위사업청은 3일 "미래무기체계운용 및 미래항법전 연구를 위해 충남대학교 산학연교육연구관에 국방위성항법 특화연구센터'의 문을 열고 2일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재 우리군의 위성항법 분야 기술수준은 중국, 일본 등에 비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충남대학교 등 15개 대학, 3개 정부출연구소 등 민간연구소의 기술을 모으겠다는 것이다. 방위사업청 관계자는 "국방 특화연구센터는 3년이내 단기적 연구지원이 아닌 장기연구지원사업으로 연구인력 양성 등을 이끌 것"이라며 "앞으로도 1~2개소 이상의 특화연구센터를 설립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양낙규 기자 if@<ⓒ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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