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1월 ISM 제조업지수 56.6.. '예상부합'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미국의 제조업 경기가 지난달에 이어 확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블룸버그통신은 1일(현지시간) 미국의 11월 공급자관리협회(ISM) 제조업지수가 56.6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블룸버그 전망치인 56.5를 소폭 상회하는 것이다. 다만 지난달 56.9 대비 소폭 하락했다. ISM제조업지수는 미국 공급관리자협회가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종합해 나타낸 지수다. 제조업체의 구매담당자가 느끼는 경기를 지수화한 것으로서 현장성과 전문성을 가진다. 지수가 50을 초과하면 제조업 경기의 확장을, 50 미만이면 경기의 수축을 의미한다.이 같은 미국의 제조업 경기 회복은 앞서 발표된 유럽, 중국의 제조업 경기 회복 지표 발표와 맞물려 세계 경기 회복의 청신호로 해석되고 있다. 김현정 기자 alpha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김현정 기자 alphag@ⓒ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