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국회 예산결산특별위는 1일 정부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의 세부 내역을 조정하는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조정소위(계수조정소위)를 구성했다.계수조정소위는 예결위 소속 한나라당 의원 8명과 민주당 의원 2명, 비교섭단체 의원 등 15명으로 구성됐다.소위원장에는 예결위원장인 한나라당 이주영 의원이 맡았다. 또 한나라당에선 예결특위 여당 간사인 이종구 의원을 비롯해 권선동·김광림·서상기·신상진·여상규·이종혁 의원 등이 참여한다.야당에선 예결위 야당 간사인 민주당 서갑원 의원과 같은 당 신학용·장병완·전병헌·정범구 의원 등이 소위위원으로 확정됐다. 아울러 자유선진당 김낙성 의원과 미래희망연대 노철래 의원도 비교섭단체 몫으로 소위에 참여한다. 지연진 기자 gy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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