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플랜티넷, '자산가치에 비해 저평가' 분석에 ↑

[아시아경제 이솔 기자]플랜티넷이 시가총액에 자산가치가 충분히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에 오름폭을 확대하고 있다. 1일 오전 10시40분 현재 플랜티넷은 전날 보다 160원(2.85%) 오른 577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가영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플랜티넷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이 0.7배에 불과하다"며 "보유한 자산가치에 비해 현저히 저평가 상태"라고 진단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이어 "플랜티넷은 3·4분기 기준 당좌자산이 310억원"라며 "재무상태표에 장기투자증권으로 기재되어 있는 판교 유스페이스 지분 감정가가 308억원(장부상 140억원 기재)에 달한다"고 덧붙였다. 업황 부진에도 최근 2년 동안 배당을 지속해왔다는 점도 주가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꼽혔다. 올해에도 지난해와 동일한 수준의 배당을 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현주가 기준으로 계산한 배당수익률은 4.2% 정도로 추정됐다. 이솔 기자 pinetree19@<ⓒ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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