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상장 이틀째를 맞는 코라오홀딩스의 주가 방향에 대한 눈치 싸움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1일 오전 9시42분 현재 코라오홀딩스는 전일대비 40원(-0.64%) 하락한 61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4% 이상 급락하기도 하고 소폭의 반등세를 연출하기도 하는 등 위치 찾기가 분주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 시간 현재 거래량은 270만주에 육박한다. 코라오홀딩스는 상장 첫날인 전일 공모가인 4800원보다 높은 7300원에 시초가를 형성했지만 차익실현 매물 때문에 하한가로 거래를 마감했다. 원상필 동양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한국이 설립한 라오스 최대 자동차 기업"이라며 "일본 기업을 제치고 오토바이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는 등 파죽지세의 성장이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박지성 기자 jiseo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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