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이 시대의 멋진 광대였던 분' 故트위스트 김 애도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원로 영화배우 트위스트 김이 30일 오전 지병인 뇌출혈 투병 끝에 별세한 가운데 네티즌의 추모글이 이어지고 있다.이날 고인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면서 네티즌들은 "이 시대의 진정한 광대였던 분이다" "당신이 그립고 보고 싶을 것이다" "참으로 안타깝다" "좋은 곳 가시길" "큰 별이 졌다" 안타까운 마음을 표했다.한편 트위스트 김은 2006년 부산의 한 호텔에서 공연하던 도중 뇌출혈로 쓰러진 후 4년 여간 외로운 투병 생활을 해왔다. 1936년 부산에서 태어난 고인은 1960년대 초, 배우의 삶을 살아왔다. '맨발의 청춘' 등 주로 개성 강한 캐릭터를 연기해 성격파 배우로 활약해왔다.유족으로는 부인 이옥이씨와 아들, 딸 등이 있다. 빈소는 서울 도봉구 쌍문동 한일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일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 ghdpssk@<ⓒ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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