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조암 한라비발디 견본주택 6천명 인파 몰려

12월1일 1순위 접수 '시작'3.3㎡ 당 평균 670~680만원대
[아시아경제 정선은 기자]한라건설이 시공사로 참여하는 화성조암 '한라비발디' 아파트가 25일 견본주택 개관일부터 30일 현재까지 6000여명이 다녀가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견본주택 인파만큼 청약열풍으로 이어질 지 내달 1일 청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화성조암 한라비발디는 지하1층~지상18층 11개동 총 635가구로 전용기준 ▲59㎡ 59가구 ▲84㎡(A·B) 513가구 ▲125㎡ 63가구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3.3㎡ 당 평균 670~680만원대로 책정됐다.기아자동차 화성공장의 최대 근접 신흥주거단지로 입지가 뛰어나며 단지 주변에 초·중·고교가 위치, 교육환경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특히 차별화된 건물외관과 감성을 키워주는 테마공원, 신평면 특화설계 등이 자녀를 둔 실수요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이 아파트는 화성시의 낙후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도시계획의 하나로 화성도시공사가 민간의 아이디어와 자본, 기술력 등과 전략적으로 제휴했다. 한라건설이 시공사로 참여하고 KB부동산신탁, (주)건원 등 민간기업이 참여해 컨소시엄을 만들었다.한라건설 관계자는 "화성조암지역에 오랫동안 신규아파트 물량이 없었고 전용 84㎡는 가장 선호하는 평형으로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높다"고 설명했다.견본주택은 사업지인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조암리 791번지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청약접수는 11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월1일부터 사흘간 순위 별 청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12년 12월 예정이다. 031) 351-5050정선은 기자 dmsdlun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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