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제2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마련

3일 오후 2시 영등포아트홀에서 구직자 위한 취업박람회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12월 3일 오후 2시 영등포아트홀에서 구인업체 20여 개 업체를 비롯해 서울남부고용센터, 근로복지공단, 현대직업전문학교 등 유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취업박람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한다. 행사는 사무직 영업직 생산직 등 다양한 직종의 구인업체 채용담당자와 1:1 현장면접 중심으로 진행된다. 또 지역내 직업훈련기관에서 직업훈련과 자격증 취득 상담을 지원하고, 영등포 취업정보센터는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직업선호도 검사와 일자리상담을 하는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운영된다.

구인 구직 만남의 날 취업 상담

이와 함께 구는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구인업체로부터 상담일지 등을 제출받아 행사 이후 최종 취업 여부를 확인한다.또 미 취업된 구직자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사후 관리를 실시해 조속한 취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취업리콜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 누구나 신분증과 이력서를 지참하고 행사장을 방문하면 현장면접 등 각종 부대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구는 이번 행사가 청년실업자와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고용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복지정책과 취업정보센터(☎2670-1119)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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