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코스닥 상장을 앞둔 미니프린터 수출전문기업 세우테크(대표이사 전병운)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7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2000만달러(한화 약 230억원) 수출의 탑을 수상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국내 전 산업 분야에 걸쳐 수출의 확대 및 해외시장 개척 등에 기여한 업체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행사로, 이 회사는 주력제품인 포스 프린터(POS 프린터)와 신제품인 모바일 프린터(Mobile 프린터)의 가파른 매출 성장세에 힘입어 2000만달러 수출탑을 수상한다.또한 세우테크의 전병운 대표이사는 수출확대 및 해외시장 개척 등의 공헌을 인정받아 지식경제부 장관으로부터 수출 유공자 표창도 수상한다.세우테크 전병운 대표이사는 “2006년 1000만달러 수출의 탑 수상에 이어 오늘 2000만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하고 더불어 지식경제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다” 고 말했다. 이어 “올해 상장을 계기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한 고기능성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은 물론 해외 시장 개척에 더욱 주력하여 세계에서 인정받는 미니 프린터 전문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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