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호국무공수훈자공적비
군자교 녹지대 공원에 자리 잡은 공적비는 새롭게 단장된 공원과 조화를 이루어 웅장하면서도 아름다운 조각 작품을 연상케 한다. 공원을 찾는 구민들을 비롯 국난을 체험하지 않은 젊은 세대들에게 조국수호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좋은 교육의 장으로도 활용될 전망이다. 성동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무공수훈자 공적비를 건립함은 물론 2010년 3월에는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조례’를 제정, 보훈대상자에 대한 지원근거를 마련, 보훈예우수당을 지급 하는 등 국가유공자들이 성동 구민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마련, 시행하고 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