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은 新한류 드라마 제작의 메카”

30일 오후 3시 대전컨벤션센터 3층 컨퍼런스홀에서 ‘HD 드라마타운 발전전략포럼’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대전시는 30일 오후 3시 대전컨벤션센터 3층 컨퍼런스홀에서 대전문화산업진흥원, 대전발전연구원 공동주관으로 ‘HD 드라마 타운 발전전략포럼’을 연다.‘HD 드라마타운 발전전략포럼’은 드라마제작 종사자와 전문가, 시민들이 참석해 ‘HD 드라마타운’ 발전방안과 대전이 첨단 영상드라마도시로의 비전을 찾고 한류중심지로 첫 걸음을 떼는 자리로 마련된다. 대전은 신한류 드라마제작의 메카가 된다는 얘기다.토론은 ‘HD 드라마타운’의 대전 유치를 알리고 드라마산업의 중요성과 한류재점화를 위한 청사진을 내놔 국민적 붐을 일으키면서 전문가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HD 드라마타운’의 발전방안을 찾기 위해 기획됐다.포럼엔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 김창수 국회의원, 이갑우 TJB 사장 등이 참석해 포럼 개최를 축하한다.포럼에서 ▲박창식 김종학프로덕션 대표의 ‘HD드라마타운은 한류콘텐츠 생산기지이다’ ▲최병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콘텐츠연구본부 부장의 ‘대덕역구단지 첨단영상제작기술 연계방안’ ▲장호찬 방송통신대학교 교수의 ‘한류관광객 활성화 방안’ 제목의 주제발표가 이어진다.또 이창기 대전발전연구원장이 토론회 좌장으로 맡고 유수열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 고문, 박현주 한국방송작가협회 작가, 홍용락 동아방송예술대학 교수, 김길호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사무국장, 강병호 대전문화산업진흥원장, 최승현 조선일보 기자가 토론자로 참석해 토론을 벌인다.한편 대전시는 지난 9월 문화체육관광부와 공동으로 HD 드라마타운을 대전에 유치했다. 지난 26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에서 HD 드라마타운사업에 대한 내년도 예산 38억원이 반영, 사업전망이 밝다.왕성상 기자 wss404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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