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2'를 통해 얼굴을 알린 김보경이 드라마 OST 작업에 참여, 가수로 정식 데뷔한다. 김보경은 오는 30일 공개되는 MBC 월화드라마 '역전의여왕 OST Special' 타이틀곡 'I GO'로 데뷔식을 치른다. 'I GO'는 럼블피쉬의 원곡을 편곡한 것으로 지금까지 김보경이 보여준 음색과는 전혀 다른 느낌의 곡이라는 평이다. 특히 최근 드라마 OST와 가수들의 작, 편곡 작업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2LSON의 편곡으로, 원곡보다 조금 더 빠른 비트, 세션과 구성의 변화에 김보경의 때묻지 않은 청순하며 풋풋한 보컬컬러가 조화를 이뤘다. OST제작사 한 관계자는 "김보경의 뛰어난 가창력과 매력적인 보이스컬러, 음악적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다"며 "'역전의 여왕' 드라마와 '슈퍼스타K2' TOP11에 아쉽게 탈락한 후 데뷔한 그의 스토리가 비슷한 부분이 있어 녹음작업을 진행했다. 그 결과물은 기대 이상"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대중문화부 박건욱 기자 kun1112@ⓒ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