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골든글러브 후보 발표…두산 최다 선수 배출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한국야구위원회(KBO)가 2010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후보 선수 명단을 확정, 발표했다.올 시즌 골든글러브 후보는 출장 경기수와 공·수 성적을 기준으로 투수 5명, 포수 4명, 1루수 3명, 2루수 5명, 3루수 3명, 유격수 4명, 외야수 8명 그리고 지명타자 5명 등 총 37명이 선정됐다.가장 많은 후보를 배출한 구단은 두산이다. 2루수와 3루수를 제외한 6개 부문에서 7명이 이름을 올렸다. SK와 LG가 6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외국인선수와 신인선수는 단 한 명도 후보에 오르지 못했다.골든글러브 투표는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내달 8일 오후 5시까지 열흘 간 올 시즌 프로야구를 취재한 기자단과 중계를 담당한 방송사 PD, 아나운서, 해설위원 등 미디어 관계자 39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그 시상식은 오는 12월 11일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 3층 오디토리움에서 거행되며 수상자는 당일 현장에서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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