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8일 70명 접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 중구(구청장 박형상)는 올 겨울방학동안 구청과 동주민센터, 보건소 등에서 아르바이트를 할 대학생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11월 22일 현재 중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대학생( 재학생에 한함)으로 모집인원은 70명이다.신청기간은 12월 1~8일이며, 인터넷을 통해서만 접수한다. 신청은 중구청 홈페이지(www.junggu.seoul.kr) '구민참여' 메뉴로 들어가 '아르바이트신청' 항목을 클릭하면 된다.2010년 중구청에서 아르바이트를 체험하지 못한 학생을 우선으로 모집하며, 특히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자녀는 우선적으로 선발된다. 아르바이트생 선발은 신청자 중 2~3명 참관 아래 12월 10일 컴퓨터 공개 추첨으로 결정된다.선발된 대학생들은 2011년 1월 6~2월 11일 주 5일(월~금) 근무한다. 근무시간은 오전 9~오후 3시 이며, 보수는 1일 2만6000원(식비 3000원 포함).이들은 구청과 동주민센터, 보건소, 복지관 등에서 행정업무지원ㆍ민원안내ㆍ각종 공부정리 등 업무를 맡게 된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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