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28∼29일 밤새 서울과 경기도 대부분 지역에 눈이나 비가 내리며 일부 도로가 얼어붙고 안개가 끼면서 출근길 혼잡이 우려된다.29일 수원기상대에 따르면 평택에 3.5㎝의 가장 많은 눈이 내린 것을 비롯해 의정부 1.5cm.구리 2.0㎝, 고양 1cm ,성남 0.5㎝, 등 경기북부 대부분의 지역이 1~2㎝를 기록했다.기상청에 따르면 자유로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 주요 도로와 내륙지방에는 가시거리 10㎞ 미만의 약한 안개까지 발생했다.이날 오전 6시 기준 문산과 동두천의 가시거리 90m로 나타났다.기상청 관계자는 "대부분 지역은 눈이 내리며 녹았지만 일부 도로는 빙판길로 변했다면서 출근길 안전운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승미 기자 askm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치경제부 김승미 기자 askme@ⓒ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