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엽기듀오 노라조의 조빈이 시트콤 연기에 도전했다. 조빈은 오는 28일 오전 8시에 방송하는 케이블채널 SBS 플러스 시트콤 '이글이글'에 깜짝 출연했다. 조빈은 최근 녹화에서 강예빈과 김예분의 마음을 훔치는 화제의 버스남을 패러디한 벤치남으로 등장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지갑까지 훔치는 깜찍한 소매치기 역할을 완벽히 소화해내는가 하면, 홍하녀 홍윤화에게 날계란까지 맞는 열정으로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국내 최초 5D MARK2로 촬영을 한 시트콤 '이글이글'은 일상 속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들을 골프장이라는 공간 속에서 유쾌하게 풀어가는 시트콤으로 변우민, 이원종, 김동희, 김동현, 이세나, 강예빈, 김예분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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