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유럽수출용 콘덴싱보일러 GD 선정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경동나비엔(대표 김철병)은 유럽 수출용 콘덴싱보일러(NCN CE)가 '2010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주택설비용품류 부문 GD(Good Design) 제품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굿 디자인 어워드는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한다. 상품의 심미성, 기능성,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디자인이 우수한 상품과 서비스에 GD 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 유럽 수출용 콘덴싱보일러는 본고장인 유럽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열효율 및 품질, 다채로운 색상의 외관과 함께 열교환기 등 내부의 보이지 않는 곳까지 섬세하게 디자인을 적용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적용한 플라스틱 재질의 부드럽고 미려한 외관은 경동나비엔이 일궈온 20여년 콘덴싱 기술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며 "국내에도 플라스틱이 적용된 콘덴싱 보일러 모델을 내년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김대섭 기자 joas1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김대섭 기자 joas11@ⓒ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