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도발]통일부, 방북금지 하루 더 연장

[아시아경제 박현준 기자]통일부는 25일 우리 국민의 방북을 불허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3일 북한의 연평도 포격이 발생한 후 이틀째 방북이 금지되는 셈이다.통일부는 "신변안전을 감안해 방북을 금지키로 했다"면서 "24일 이뤄진 우리 지역으로의 입경은 평소처럼 진행됐다"고 24일 설명했다.통일부에 따르면 개성공단에서 이 날 62명이 우리 지역으로 아무런 지장 없이 내려왔다. 북한에 체류하고 있는 우리 국민은 24일 오후 6시 현재 개성공단 702명, 금강산 14명이다.25일에는 46명이 개성공단에서 우리측으로 들어올 예정이며, 금강산 지역에는 예정된 인원이 없다.박현준 기자 hjunpar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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