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함께 하는 지역희망공헌사업 펼쳐

새마을금고연합회 서대문구 협의회와 공동협력 협약 체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25일 오전 11시 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새마을금고 연합회 서대문구 협의회와 지역희망공헌사업 공동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지역희망공헌사업은, 지역에서 민·관이 자발적으로 협력, 추진하는 다양한 친 서민 정책을 총칭하는 것이다.서대문구는 서민금융기관을 대표하는 새마을금고협의회와의 협력을 통해 민간자원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한다.또 협약식 당일 지역주민들이 참여하여 모금된 기금과, 새마을금고 수익금으로 구입해 기초수급자 등에게 배부하여 온 “사랑의 좀도리쌀” 전달식도 함께 진행한다.‘좀도리’란 예전에 식량이 부족하던 시절에 매 끼니마다 한 숟갈씩 절약하여 모은 쌀을 말하는 것으로 “사랑의 좀도리 쌀”은 이렇게 저축하여 모은 쌀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누어 주는 것을 말한다. 이번 전달식은 기존에 각 금고별로 전달했던 방식을 벗어나 연희, 독립문 등 8개 새마을금고와 이사장연합회, 실무자연합회에서 같이 참여하여 쌀 10㎏들이 900포를 지원한다.서대문구는 이 협약을 기초로 이후로도 저소득 자녀 장학금 지원 사업 등 지역특화사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지역희망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서대문구청 자치행정과☎330-1080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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