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조길형 영등포구청장과 멘토링 해단식
정기 모임인 멘토링 데이에는 빵만들기 체험, 문화공연 관람, 와인강좌, 도자기 체험, 대화의 날 등 교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 멘토?멘티가 팀별 만남과 대화의 시간을 수시로 가지면서 취미생활, 문화활동,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으며 선배들이 후배들에게 공무원으로서의 자세, 조직생활 적응방법, 업무 노하우, 자기계발의 중요성 등을 1대 1로 전수해왔다. 신규 직원들은 "기존의 단체 교육이나 문서를 통한 교육이 아닌 선배공무원이 들려주는 생생한 경험담과 조언을 들을 수 있어 공직생활의 많은 노하우를 배우고 선배들의 관심과 애정으로 조직문화에 쉽게 적응하고 자신감을 키울 수 있었다"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구는 지난해 신규직원 중 11명의 멘티를 선정해 제1기 멘토링을 운영한 결과 좋은 반응을 얻어 올해 새내기 직원 전체로 확대했으며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