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영주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오는 25일 오전 북한의 서해 연평도 포격 도발과 관련해 긴급 안보경제점검회의를 소집한다고 청와대가 24일 밝혔다.이번 회의는 이 대통령이 주재하고 윤증현 기획재정, 최경환 지식경제, 김성환 외교통상, 김태영 국방, 현인택 통일 장관 등 경제·안보 관계부처 장관과 주요 청와대 참모진들이 참석한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북한의 포격 도발에 따른 안보문제와 함께 한국에 대한 대외신인도 하락 등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집중 점검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청와대는 25일 서울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의 후속조치로 가지기로 한 대국민보고대회 형식의 '글로벌코리아 비전선포식'을 무기한 연기하기로 했다. 조영주 기자 yjch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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