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대상]삼성생명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금상 - 삼성생명 '안녕하세요' 캠페인

고준호 삼성생명 상무

삼성생명의 '안녕하세요' 캠페인이 2010 아시아경제 광고대상 금상을 수상했다. 삼성생명은 누구나 쉽게 자주 사용하는 '안녕하세요'라는 인사말을 슬로건 광고로 재탄생시켜 많은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삼성생명의 로고색인 파란색을 배경으로 '안녕하새우~안녕하쌤' 등 말장난을 담은 CM송을 이용, 그동안의 삼성생명 광고와 차별화되는 즐거움과 재미를 전달한 점도 포인트다. 기존의 딱딱한 상품 중심 광고에서 벗어나 브랜드 이미지를 한층 향상시키고 소비자들에게 친근감을 일깨운 것. 그러면서도 '안녕(아무 탈 없이 편안한 상태)'이라는 단어로 보험업의 원래 의미를 잘 표현해주고 있다. 또 비, 나문희 등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광고모델을 출연시켜 젊은층과 중장년층, 노년층의 폭넓은 공감을 자아냈다. 업계에서도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앞두고 삼성생명의 이미지를 한 단계 끌어올린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삼성생명의 보험상품이 아닌 삼성생명 자체를 널리 알렸다는 것. 삼성생명의 이번 광고는 미래의 재난만 강조하던 기존 상품광고의 틀을 벗어나 소비자의 편안하고 안전한 상태를 추구하는 보험의 본래 가치를 일깨워주는 한편, '삼성생명'이라는 브랜드의 가치를 타사와 차별화시키고 한층 업그레이드하는 계기를 주는 데 성공했다. 아래는 고준호 삼성생명 홍보팀 상무의 수상소감이다. 우선 무엇보다도 이렇게 영예로운 상을 주신 고객 여러분과 아시아경제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시아경제 광고대상에서 금상을 수상한 것은 고객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안녕하세요'라는 인사는 우리가 살면서 흔히 건네게 되는 인사말입니다. 가족이나 친구, 주변 지인들에게까지 안부를 묻기 위해 우리는 종종 인사를 합니다. 그러나 그 인사말 속에 안부 뿐 만 아니라 인사를 받는 상대방의 안녕을 기원하는 의미도 들어 있습니다. 2010년 삼성생명의 안녕하세요 캠페인은 고객들의 안녕을 바라는 삼성생명의 마음을 인사를 건네듯 친근하게 고객들에게 전달하고자 하였습니다.고객의 안녕은 생명보험사로서 삼성생명이 추구하는 최고의 가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객이 언제나 행복하고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삼성생명과 그리고 삼성생명의 보험 상품이 힘이 되어드리고 싶습니다. 삼성생명 임직원 및 FC의 삼성생명 고객을 위한 노력은 지금 이 순간에도 계속되고 있습니다.특히 상장 편은 고객의 사랑으로 상장하게 된 삼성생명이 고객에게 건네는 새로운 첫 인사와 같습니다. 더욱 고객 곁에 가까이 가기 위해 상장을 한 삼성생명은 보다 더 고객과 함께 하는 회사가 되고 싶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새로운 마음으로 고객의 믿음에 보답하고자 하는 삼성생명의 의지가 광고 안에 고스란히 담겨있습니다.친근한 캐릭터와 함께 고객에게 건네는 안녕하세요 인사는 비단 광고를 넘어서 실제 고객들이 안녕하기를 바라는 삼성생명의 진심입니다. 업계 1위로서의 자만이 아니라 가능하면 대한민국 모든 분들이 안녕하기를 바라는 겸손하지만 간절한 삼성생명의 바람입니다.앞으로도 고객의 무한한 사랑에 보답하고자 고객의 안녕을 누구보다 응원하는 삼성생명이 되겠습니다. 지금보다 더 큰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지은 기자 leez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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