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대북 리스크 부각에도 금 관련주는 약세

[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대북 리스크 부각으로 금 가격이 2주내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지만 금 관련주는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24일 오전 9시41분 현재 엠케이전자는 전일대비 195원(-4.49%) 내린 4245원에 거래되고 있다. 고려아연과 한성엘컴텍도 각각 1.20%와 2.32% 하락 중이다. 애강리메텍 만이 2.78%의 상승을 나타내고 있다.금 관련주의 약세는 안전자산 선호에 따라 금 가격이 일시적으로 강세를 나타냈지만 리스크에 대한 시장의 인식이 생각보다 부정적이지 않고 달러 강세 역시 나타나고 있어 금 값 상승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판단 때문으로 분석된다. 23일(현지시간) 뉴욕 상품거래소(COMEX) 12월만기 금은 온스당 19.8달러(1.46%) 상승한 1377.6달러를 기록했다.박지성 기자 jiseo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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