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日 헤어케어 츠바키 독점 판매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CJ오쇼핑(대표 이해선)은 28일 일본 시세이도의 고급 헤어케어 브랜드 '츠바키(TSUBAKI)'를 독점 판매한다.츠바키는 2006년 출시 이후 폭발적인 인기를 불러 모으며 매출 고공 행진 중인 일본 No.1 헤어케어 브랜드로, 뛰어난 모발 윤기 효과 및 손상 모발에 대한 케어 효과를 인정 받으며 일본 뿐 아니라 대만, 홍콩, 중국 등 세계 각지의 여성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생활용품’이라는 인식이 강했던 샴푸/컨디셔너 시장에서 고급 헤어케어 제품 바람을 일으키며 일본에서만 2억병이 넘는 판매량을 기록했다. 특히 동백을 뜻하는 브랜드명과 같이 동백에서 추출한 고순도 오일을 사용, 윤기 있고 매끄러운 머릿결을 만들어 낸다.이날 판매할 제품은 머릿결에 윤기를 더해주는 샤이닝 케어(Red)와 손상된 모발을 건강하게 회복시켜주는 데미지 케어(White) 등 두가지 라인으로, 샴푸와 컨디셔너, 헤어 마스크 등으로 구성된 세트를 6만9000원에 선보인다.이정필 상품담당자는 "잦은 펌과 염색이 생활화된 20~40대 여성 고객들을 중심으로 많은 주문이 몰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오현길 기자 ohk041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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