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특혜논란' 강동원, 훈련소 사진 열외?..'군사기밀'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최근 훈련소에 입소한 배우 강동원에 대한 군 특혜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탤런트 고주원과 VOS 최현준의 훈련소 단체사진이 23일 육군 논산훈련소 홈페이지 내 '보고픈 얼굴 검색'이라는 코너를 통해 공개된 가운데 같은 날 입소한 강동원의 사진은 찾아볼 수 없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일반적인 상황이라면 훈련병 신분인 강동원의 모습은 이날 다른 훈련병들과 함께 찍은 사진에서 볼 수 있어야 한다. 이에 대해 육군논산훈련소 측은 아시아경제 스포츠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 “우리 소관이 아니라서 잘 모르겠다"며 "군사적 기밀이라 알려줄 수 없다”라며 답을 피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강동원 사진이 게시되지 않은 것을 놓고 “같은 날 입소한 다른 연예인들은 단체사진을 촬영했는데 왜 강동원만 열외로 했는지 이해 못하겠다” “입소할 때도 몰래 들어가더니 훈련소 단체사진도 열외하다니 연예인 특혜 아닌가”라고 비난의 수위를 높였다.앞서 지난 18일 강동원은 취재진을 피해 군부대 측이 제공한 특수차량으로 입소해 특혜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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