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뉴젠아이씨티, 우회상장 확정에 사흘째 上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뉴젠아이씨티가 우회상장 확정에 따른 실적 기대감에 사흘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22일 오전 10시 11분 뉴젠아이씨티는 전거래일 대비 14.89%)급등, 967원에 거래되고 있다. 뉴젠아이씨티는 지난 18일과 19일에도 상한가로 마감했었다.이같은 주가 급등은 지난 17일 고가 대형 서버 및 네트워크 유통판매 업체인 (주)마이트레이드마스터(이하 MTM)이 대주주 지분 양수도 방식을 통해 우회상장이 확정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 2006년 설립된 MTM는 현재 일본과 캐나다 지사를 거느리며 있으며, 올해 매출액 250억원, 영업이익 20억이 예상되는 벤처기업이다 아울러 뉴젠아이씨티는 지난 19일 김석우 대표가 사퇴함에 따라 새 대표로 김기홍 전 마이트레이드마스터 대표가 선임됐다고 공시했다. 뉴젠아이씨티 관계자는 "최근 녹색성장 바람을 타고 전세계적으로 중고 서버 및 네트워크 장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앞으로도 이 부분에서 실적 향상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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