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베르사이유 궁전으로의 초대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은 호텔 투숙과 함께 '베르사이유 특별전' 관람이 가능한 문화와 쉼을 결합시킨 '마치 베르사이유 왕족처럼' 패키지를 15만9000원부터 31만9000원까지(10% 세금 및 봉사료 별도)의 가격에 선보인다.이번 패키지는 이용 시 화려한 연말의 조명이 장식된 가로수길이 내려다보이는 객실에서 로맨틱한 하룻밤을 묵을 수 있으며, 23K의 반짝이는 금가루가 가미된 '골드 아이스 와인'과 '골드 파우더가 뿌려져 있는 초코렛'을 선사해 객실 안에서 사랑하는 이 혹은 친구들과 우아한 연말 분위기를 낼 수 있게 도와준다. 또 최근 노보텔 강남에 새로 영입된 미슐렝 스타 출신 총주방장 '제라드 모지니악'과 전문 셰프들이 선사하는 맛깔나는 조식 뷔페 식단을 '더 스퀘어' 레스토랑 에서 맛볼 수 있다.로비층에 위치한 유러피안 레스토랑 '더 비스트로' 에서는 레스토랑 벽면에 부착된 '베르사이유 궁전' 실사를 바라보며 만찬을 즐길 수 있다. 바다를 건너온 베르사이유 궁전의 맛 '베르사이유 세트'는 '무화과 처트니와 컨트리 브레드를 곁들인 프랑스 거위간 테린' , '대파 스튜와 마티니 크림 소스로 맛을 낸 구운 관자 요리'가 에피타이저로 제공된다. 메인 메뉴로는 '허브 버터를 얹어 오븐에 구워낸 신선한 연어구이와 볶은 시금치' 혹은 '프랑스 버섯 볶음 위에 얹은 포트 와인 소스의 안심 구이와 보헤미안 스타일의 야채' 중에서 한 가지 선택이 가능하다. 후식으로는 '럼주 맛의 초코렛 무스'와 커피 혹은 홍차가 제공된다. '베르사이유 세트'의 가격은 6만2000원 (10% 부가세 별도)으로 패키지 고객에 한해 2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이 가능하다.특히 이번 패키지는 호텔에서는 한국 최초로 열리는 '프랑스 베르사이유 특별전'을 관람할 수 있는 티켓 2매를 제공한다. 태양왕 루이 14세부터 마리 앙뚜아네뜨에 이르기까지 프랑스 절대 왕정 역사상 빼 놓을 수 없는 주요 인물들을 주된 테마로 한 '베르사이유 특별전'은 예술의 전당 한가람관에서 관람 가능하다.아울러 '마치 베르사이유 왕족처럼' 겨울 패키지 이용시 홈페이지에 등록된 '낱말게임'에 참여하면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프리미어 스위트 룸 숙박권' , '네스프레소 커피 머신' , '국립 베르사이유 특별전 아트 상품' , '더 스퀘어 2인 식사권' , 'SECRET PARIS 도서' 등 푸짐한 선물을 추첨을 통해 선사한다. 발표는 홈페이지를 통해 2월 25일 공고된다. (이벤트 참여 기간 2010년 12월1일 ~ 2011년 2월 15일)한편 호텔 로비에는 '베르사이유 특별전'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 찬란한 골드장식의 베르사이유 모형 궁전과 턱시도를 입은 커다란 테디베어를 호텔 로비에 설치. 연말의 화려한 분위기를 더욱 돋운다. 베르사이유 궁전 옆에는 성인 남성 크기만한 2 개의 테디베어가 턱시도를 입고 호텔 고객들을 반기는 '포토존'역할을 해 꼬마 손님들에게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로비라운지의 기둥에는 루이 14세때 지어진 후기 바로크 양식 중 가장 호화로운 '거울의 방'을 대형 실사로 전시해 실제 그 방 앞에 서 있는 듯한 느낌까지 준다.이보다 더 화려할 수는 없는 '마치 베르사이유 왕족처럼' 겨울 패키지는 내년 2월 말까지 이어진다.조강욱 기자 jomaro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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