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日진출 앞두고 모바일차트 1~5위 까지 '싹슬이'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2PM이 일본 최대 모바일 벨소리 사이트 '레코쵸크'의 차트를 강타했다.앞서 2PM은 지난 17일 현지에서 '위드아웃 유' '하트비트' '어게인 앤드 어게인' 등 총 5곡의 영상벨(차크무비)을 공개했다. 그런데 이 5곡 모두가 일본 최대 모바일 종합사이트 중 하나인 레코초크의 18일자 관련 차트에서 1~5위까지를 나란히 차지해 눈길을 끈다. 일본에서는 앨범 발매 전 차크무비(영상벨)가 먼저 발매되는 것이 일반적으로, 차크무비의 반응으로 곧 발매될 앨범이 일본에서 얼마나 기대를 모으고 있는지를 가늠할 수 있다. 유수의 가수들이 차트에 오르내리지만, 공개 직후, 발매한 전곡이 레코쵸크의 차트 1,2,3,4,5 위를 싹쓸이 하는 것은 무척 이례적인 경우이다.이로인해 현지 언론들과 관계사들도 깜짝 놀라는 한편, 일본 내 2PM의 더욱 뜨거워지는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는 후문이다.JYP 엔터테인먼트 측은 "2PM의 쇼케이스와 본격적인 일본 진출을 앞두고 현지에서의 폭발적인 관심과 기대에 소속사와 멤버들도 깜짝 놀라고 있다"며 "정말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이어 "많은 일본 팬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2PM도 최선을 다해 쇼케이스를 준비하고 있으며, 최고의 무대를 선보일 것을 약속한다.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한편 2PM의 일본 데뷔 DVD는 오는 24일 현지에서 발매되며, 12월 8일 도쿄 국기관에서 쇼케이스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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