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배우 임정은이 장혁, 조인성, 한예슬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싸이더스HQ측은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임정은과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싸이더스HQ 정지철 본부장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있는 임정은과 전속계약을 맺게 됐다"며 "임정은은 청순함부터 카리스마 넘치는 캐릭터까지, 작품마다 다양한 연기 변신과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자신만의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는 배우다”라고 설명했다.이어 정 본부장은 “항상 제한을 두지 않고 여러 장르의 작품에 도전하고 싶어하는 남다른 연기 열정을 가진 임정은은 캐릭터에 대한 흡입력이 뛰어난 배우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장점을 아낌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며, 더욱 활발하고 폭넓은 활동을 선보일 임정은에게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2002년 영화 '일단 뛰어'로 데뷔한 임정은은 심은하를 닮은 청순한 외모로 데뷔 초부터 관심을 모았다. 이후 영화 '사랑하니까 괜찮아', '궁녀', '내 사랑', 드라마 '변호사들', '구름계단', '바람의 나라' ,'태양을 삼켜라'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꾸준한 연기활동을 펼치고 있다. 2008년 SBS 연기대상에서 뉴스타상을 수상한 바 있는 임정은은 SBS '야심만만 예능선수촌'과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생활 건강 버라이어티 몸,몸,몸'의 MC로도 활동하며 예능감을 자랑했다. 최근 종영한 케이블채널 tvN '조선X파일 기찰비록'에서는 조선시대판 스컬리로 변신, 이지적인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한편 싸이더스HQ는 김수로, 박재범, 장혁, 조인성, 차태현, 한예슬 등이 소속돼 있는 국내 최대 기획사 중 하나다. 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 star@<ⓒ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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