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에스엠, 노예계약 리스크 벗고 반등

[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 지난 15일 노예계약 리스크가 부각되며 큰 폭으로 하락했던 에스엠이16일 상승전환에 성공한데 이어 17일 상승폭을 넓혀 나가고 있다. 이날 오후 1시28분 현재 에스엠은 전거래일대비 6.69% 오른 1만7550원을 기록 중이다. 에스엠은 최근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가 동방신기 불공정 계약 관련 조사를 위해 소녀시대를 참고인 자격으로 조사할 것이라는 소식이 퍼지면서 큰 폭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그러나 공정위와 에스엠 측이 즉각 소녀시대의 공정위 출석설을 부인하고 나선데다 급락에 이은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주가는 회복되는 모습이다. 삼성증권과 키움증권을 통한 매수 규모가 크고 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84억원으로 집계된다. 강미현 기자 grob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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