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완전자본잠식 상태에 빠졌다는 소식에 대우차판매가 가격제한폭까지 내려갔다. 17일 오전 11시42분 현재 대우자판 주가는 전일 대비 14.92% 급락해 2195원을 기록하고 있다. 대우차판매의 급락에는 실적영향의 영향이 컸다. 대우차판매는 지난 15일 공개한 3분기 보고서를 통해 자본총계가 -44억원 이라고 밝혔다. 시장에서는 올 초 GM대우 위탁판매계약이 해지된 탓에 대우자판의 재무건전성이 극도로 악화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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