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강동원 고수 주연의 영화 '초능력자'가 개봉 7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0일 개봉한 '초능력자'는 15일 하루 5만 6030명을 모아 누적 관객수 98만 8200명을 기록했다. 개봉 7일째인 16일 전국 100만 돌파가 확실시된다. 이는 올해 흥행작인 '의형제' '포화 속으로' '이끼'가 100만 돌파에 소요된 5일보다 이틀이 더 걸린 기록이며, 올해 최고 흥행작인 원빈 주연의 '아저씨'보다는 하루가 더 걸렸다. 전작 '전우치'(610만명)와 '의형제'(564만명)로 전국 1200만명에 육박하는 관객을 모은 강동원이 '초능력자'로 세 영화 통산 관객수 1500만명을 넘어설 수 있을지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초능력자'는 신인 김민석 감독의 데뷔작이다. 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 kave@<ⓒ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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