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다문화 가족 통합 위해 나선다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정부가 이주민여성의 사회통합 방안 논의하기 위해 나섰다.행정안전부는 15일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함께 ‘2010년 다문화사회 모두를 위한 정보 포럼’을 개최했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이주민여성의 사회통합 촉진을 위한 정보화의 역할 및 정보권리 실현’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특히 포럼에서는 유네스코의 ‘모두를 위한 정보화사업’ 소개를 통해 다문화사회의 사회통합과 갈등해결을 위한 정보화사업의 필요성이 논의됐다.또한 다문화사회 정보화 실태조사를 통해 우리나라 이주민여성의 정보화 현황에 대한 설명과 향후 새로운 정책방향이 제시됐다.심덕섭 행정안전부 정보화기획관은 “정부는 결혼이주민여성이 우리사회에 조속히 정착할 수 있도록 단계별 정보화교육을 실시할 것”이라며 “다문화 정보화제전 개최 등 다양한 정보화지원 정책을 계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배경환 기자 khba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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