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첫마을 오늘부터 일반청약

[아시아경제 소민호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급하는 세종시 첫마을 '퍼스트프라임' 아파트 일반공급이 15일 1순위부터 시작된다.일반공급 물량은 특별공급 잔여물량 435가구(A1블록 321가구, A2블록 114가구)를 포함, 전체 910가구다. 블록별로는 A1 588가구, A2 322가구다. 주택형이 많아 A1블록에는 27개타입, A2블록에는 22개 타입이 있다. 생활 스타일에 적합한 주택형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1순위는 전용면적 85㎡ 이하인 경우 청약저축이나 주택청약종합저축 6개월 이상 가입한 무주택세대주다. 85㎡ 초과 주택의 경우 무주택 여부를 가리지 않는다. 청약예금이나 청약종합저축 6개월 이상 가입하고 20세 이상이면 1순위 접수가 가능하다. 다만 청약예치금 조건을 만족해야 한다. 특별시나 부산광역시 거주자의 경우 85㎡초과 102㎡이하는 600만원, 102㎡초과 135㎡이하는 1000만원, 135㎡초과는 1500만원의 예치금이 있어야 한다. 기타광역시나 시군지역 거주자의 예치금 조건은 다르다.청약은 인터넷 접수로만 진행되며 15일 청약 1순위 접수를 시작으로 16~17일 2, 3순위 접수가 이어진다.분양관련 자세한 사항은 분양사무실(041-860-7970)이나 한국토지주택공사 전국대표번호(1600-7100)에서 문의하면 된다.한편 앞서 지난주 접수를 받은 이전기관 종사자와 3자녀 등 특별공급에서는 전체 1107가구 모집에 1162명이 접수, 평균 1.1: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소민호 기자 sm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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