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기준금리 3%로 동결

[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 페루가 기준금리를 3.00%로 동결했다.11일(현지시간) 페루의 중앙은행인 방코 데 크레디토 델 페루는 기준금리를 지난 9월 이후 3개월 연속 3.00%로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알론소 세구라 페루 중앙은행 총재는 "페루의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2개월 연속 하락했으며 금리를 올릴 경우 미국의 양적완화에 따라 글로벌 유동성이 급격히 유입될 우려가 있다"고 동결 이유를 밝혔다.김영식 기자 grad@<ⓒ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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