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상자, 2년 반 만에 11집 정규 앨범으로 '컴백'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유리상자가 2년 반 만에 가요계에 컴백한다.유리상자는 오는 11일 오전 11시에 발라드 곡 '눈물샘'을 선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번에 먼저 공개되는 '눈물샘'은 이세준이 가사를 쓰고, M4의 '널 위한 멜로디', 서영은 '너는 날 녹여'의 작곡가 김원이 작곡한 곡으로, 떠나간 연인을 그리워하는 내용을 담은 슬픈 발라드 곡이다. 특히 헤어졌어도 잊혀 지지 않는 연인의 모습에 멈추지 않고 흘러내리는 눈물을 끝없이 내리는 비로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라는 평이다. 소속사 측은 "유리상자의 가슴 시린 목소리가 이별에 마음아파 하는 누군가의 멈추지 않는 '눈물샘'을 조금이나마 달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8년 4월 이후 2년 반 만에 발표되는 유리상자 11집은 오는 19일 0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동시에 만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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