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릉 숲 산새 탐험’ 프로그램 운영

산림청 국립수목원, 11~12월 매일 한번씩 20명 안팎…오후 1시30분부터 약 2시간 진행

광릉 숲에 사는 '큰 오색 딱다구리'.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김용하)은 11~12월 중 ‘광릉 숲 산새 탐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이 행사는 생물다양성의 보고인 광릉 숲의 생태학적 생물학적 가치와 보존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서다. 참가비는 없고 새 관찰용 쌍안경은 수목원에서 준다.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매일 한 번씩 열리는 프로그램에선 광릉 숲에 사는 딱따구리류 둥지관찰을 통해 숲속의 새들 생활모습을 살펴본다.참가자들은 생태계의 기본원리를 이해하고 식물의 겨울나기에 대한 해설도 들을 수 있다.프로그램은 9일부터 12월31일까지 매일 20명 안팎으로 오후 1시30분부터 약 2시간 이어진다. 참가희망자는 당일 방문자안내센터에서 선착순으로 무료참가권을 받아 오후 1시30분 안내된 곳에서 산림환경교육교사와 같이 움직이면 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국립수목원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031-540-1040, 1043)로 물어보면 된다.왕성상 기자 wss404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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