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사업자를 위한 '웹서비스시스템' 시범 운영

주택보증, 12월1일 정식서비스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대한주택보증은 회사의 주요 고객인 주택사업자를 위해 분양관리, 사업성 분석 및 자료제출이 가능한 '웹버전서비스'를 이달 한달간 시범운영 한 후 다음달(12월) 1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개장한다.웹버전서비스는 주택사업자가 고가의 비용을 투자해 운영 중인 분양관리 및 사업성분석시스템을 대체할 수 있는 고품질의 정보화 시스템이다. 대한주택보증은 이 시스템을 무상으로 기업에 제공한다. 이를 통해 온라인 자료 제출에 따른 정보보안이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 기존 PC용 프로그램에서 실시간 업그레이드는 물론 언제 어디서든 접근이 가능한 유비쿼터스 환경의 웹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용자가이드 동영상을 함께 제공해 사용자 편의성도 높였다.분양관리 프로그램은 동별 호수별 분양관리 및 입주관리가 가능하다. 사업장별 분양현황, 세대현황, 입금현황, 분양률 현황 등에 대한 관리 및 조회가 가능토록 해 현재 사용 중인 어떠한 프로그램과 비교해도 기능면에서도 우월하다.대한주택보증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주택사업장에 대한 서비스 제공확대로 고객만족도 향상과 온라인 자료제출로 인한 정보보안강화 등 두 가지 목적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황준호 기자 reph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황준호 기자 rephwang@ⓒ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