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솔LCD, 실적+신규사업 기대감..↑

[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한솔LCD가 실적 회복과 신규 사업에 대한 기대감으로 강세다. 9일 오전 9시50분 현재 한솔LCD는 전일대비 5600원(9.06%) 오른 6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의 강세는 4분기 본격화 될 신규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이끌었다는 평가다.이정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한솔LCD가 집중적으로 투자했던 신규사업분야인인 LED 잉곳·웨이퍼 부문 실적이 4분기부터 본격화될 것"이라며 "또 다른 신규사업인 태양광부문에 대한 투자도 시작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실적 역시 긍정적인 요소라는 설명이다. 한솔LCD는 3분기 4753억원의 매출액과 101억원의 세전이익을 거뒀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2%, 111%씩 증가한 결과다. 김병기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3분기 들어 디스플레이 업황악화를 감안하면 한솔LCD의 실적은 대폭 호전된 것으로 봐야한다"고 분석했다. 박지성 기자 jiseo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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