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정식품은 기존 제품 대비 두뇌발달 및 면역성분을 강화하고 고급스런 디자인의 패키지를 적용한 '베지밀 콩유아식'을 9일 리뉴얼 출시했다. 새로워진 '베지밀 콩유아식'은 아기들의 두뇌발달에 좋은 아라키돈산과 면역력을 높여주는 베타글루칸 성분이 추가됐으며, 3단계와 4단계 제품에는 검은콩 추출액을 넣어 검은콩 고유의 영양도 함께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리뉴얼된 제품은 총 3종으로 일반 제품인 '베지밀 콩유아식' 및 '프리미엄 베지밀 콩유아식', '유기농 베지밀 콩유아식' 등 이며, 각 제품은 유아들의 월령에 맞춰 1~4단계로 세분화돼 있다. 특히 '성장기용 조제식' 규격에 맞춰 엄격한 영양설계를 적용한 1~3단계 제품은 모유나 분유처럼 아기들에게 주식 용도로 수유할 수 있도록 했다. 간식 개념의 타사의 유아용 두유들과 확실하게 차별화 되는 제품이다. 4단계는 '기타 영유아식' 규격을 적용했다.김재용 정식품 홍보팀장은 "국내 콩유아식 최초로 HACCP (해썹) 인증을 받은 베지밀 콩유아식에는 '원료 2중관리 시스템'을 거쳐 철저하게 안전성을 검증한 믿을 수 있는 콩만을 사용한다"며 "특히 전 공정에 걸쳐 안전한 유아식 생산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190ml 팩 제품으로 시판되는 베지밀 콩유아식의 소비자가는 일반 '베지밀 콩유아식'이 800원, '프리미엄 베지밀 콩유아식'이 980원, '유기농 베지밀 콩유아식'이 1350원이다.조강욱 기자 jomaro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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