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공업대학, 스마트폰 특화 ‘모바일 정보 융합학과’ 신설

[아시아경제 김도형 기자]경기공업대학(총장 한영수)은 산학협력중심의 창의적 공학 설계(Capstone Design) 사업을 바탕으로 2011년부터 전문대 최초의 융합학과인 ‘모바일 정보 융합학과’를 신설한다고 밝혔다.경기공업대학 측은 최근 아이폰으로 대표되는 스마트폰 관련 산업의 성장으로 모바일 시스템 소프트웨어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개발 전문인력 양성이 절실한 가운데 융합형 모바일 전문가를 양성해 기업에 공급하겠다는 계획이다.모바일 정보 융합학과에서는 모바일 콘텐츠 개발에 필요한 모바일 프로그램, 모바일 네트워크 등의 IT(Information Technology) 기술과 더불어 게임 시나리오 설계, 멀티미디어 제작, 문화 콘텐츠 스토리텔링 등의 CT(Culture Technology) 기술을 함께 교육하게 된다. 경기공업대학 관계자는 “모바일 정보 융합학과 신설을 통해 산업체 연계 융합형 교육 시스템의 새로운 역할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김도형 기자 kuerte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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