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plus]플랜티넷, 3분기 실적 개선

[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 유해정보차단서비스 전문업체 플랜티넷이 3분기 매출 36억, 영업이익 8억7000만원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각각 전년동기대비 15.42%, 144.38% 증가한 규모다.이로써 누적실적은 매출 102억, 영업이익 20억원으로 집계됐다. 플랜티넷 측은 "지난해 상반기를 저점으로 주력사업인 유해사이트차단 분야 매출이 꾸준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신규사업인 미디어사업이 지속적인 호조를 보인 것이 실적개선의 이유"라고 설명했다.또 "기존 사업의 지속성장과 더불어 전자잡지(e-Magazine) 등 신규사업아이템이 다각화되고 있어 이 같은 추세는 내년에도 지속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실적개선 호재에 이날 오전 10시16분 현재 플랜티넷은 전장대비 3.51% 오른 5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강미현 기자 grob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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