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인력공단, '샘물경영 주간 기념식' 열어

캐틱터 'New 바른샘이'도 선보여

[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유재섭)은 4일 윤리경영의 대내외 확산과 실천을 다짐하는 '샘물경영' 주간 기념식을 공단 본부에서 개최한다.샘물경영은 공단이 2008년 도입한 윤리경영 브랜드로, 샘물처럼 맑고 투명한 경영을 실천하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 매년 11월 첫째주를 샘물경영 주간으로 선포하고, 청렴업무처리 서약을 통해 구성원들의 윤리경영에 대한 관심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라고 공단 측은 전했다.

New 바른샘이

공단은 새로운 캐릭터 '뉴(New) 바른샘이'를 선보인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샘물경영 수기와 표어 공모전 당선작을 수상식을 연다.표어부문 1위는 '실천하는 샘물경영, 커져가는 고객행복'이 차지했다.유재섭 이사장은 "대화와 소통을 통해 잘못된 관행을 고쳐야 한다"며 "스스로 과제를 찾고 개선하는 조직은 항상 활기가 넘치기 마련"이라고 말했다.김승미 기자 askm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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