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게임문학상 수상작 시놉시스 공개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NHN(대표 김상헌)은 '제1회 NHN 게임 문학상' 공모전의 후기 페이지를 오픈하고, 수상작들의 시놉시스를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에 공개되는 작품은 '도가비전', '블랙코인', '꾼', '와쳐앤프리커서', '화성전기기간트마키아', '포스트노엘' 등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수상작들이다. 또한 NHN은 대상과 금상 수상작은 동영상으로 제작해 공개, 이용자들이 해당 시나리오를 보다 생생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후기 페이지는 이 밖에도 시상식 현장을 기록한 사진과 대상 수상작품에 얽힌 뒷이야기를 공개하는 등 '게임문학상'을 둘러싼 각종 정보를 제공한다.특히 NHN은 누구나 이번 문학상 수상작을 확인할 수 있도록 11월 중 '네이버 캐스트 - 오늘의 문학'을 통해 수상작 6편의 전문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NHN 정욱 한게임 대표 대행은 "NHN은 이번 게임문학상 수상작들의 전문을 공개해, 이용자들의 수상작들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수상작을 토대로 더욱 완성도 높고, 다양한 상상력을 구체화시킨 게임 시나리오들을 제2회 게임문학상 공모전에서 만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NHN은 '제1회 게임문학상' 수상작들이 게임으로 개발될 수 있도록, 수상자들이 직접 개발사 관계자들에게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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