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앞으로 G20 역할과 위상은 강화될 것'

[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이명박 대통령 내외신 기자회견 일문일답▶G20 향후 전망에 대해서 질문을 드리겠다. 일각에서 세계 경제가 호황기로 접어들면 G7으로의 회귀가 이뤄지지 않겠느냐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G20이 아직 상설기구화된 상태가 아닌데 서울 G20정상회의 이후 G20의 제도화상설화에 대해 어떻게 전망하고 계신지요?▲이미 답변이 나왔다고 생각한다. 국가 위상이 한 번 올라가면 지키는 것은 우리에게 달려있다. 정부, 기업, 국민의 역할과 정치와 언론의 역할 얼마나 해내느냐 우리 모두 손에 달려있다. G20을 대체하는 기구는 세계상에 없다고 본다. 1940년대 이후 세계 경제 금융에 대한 유럽국가들이 주도를 해왔지만 지금은 세계 금융질서가 변화를 해왔다. IMF 지배구조도 바뀌지 않았느냐. 이런 세계 경제 변화를 따라서 세계 새로운 질서, 새로운 협력 국제공조에 대하 필요성이 계속 나오고 있다. 이 때문에 앞으로 G20 위상 또한 한층 강화될 것이다. 세계 경제가 나아지면 나아질수록 지속적으로 G20의 역할은 확대될 것이다. G20은 20개국만이 아니라 170개국의 개발도상국 의제를 반영해 세계 문제를 공정하게 다룰 것이다. 앞으로 G20의 역할을 강화될 것이다. 김승미 기자 askm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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