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3일 열린 내외신 기자회견에서 G20 전 한미 FTA 합의 가능성에 대해 "한미 FTA문제는 이미 3년 전에 합의를 한 바 있다. 한미 FTA가 체결되는 것은 자유무역에 대한 메시지를 주는 의미가 있다"면서 "한미 FTA는 양국 모두에게 일자리를 창출, GDP 성장에 긍정적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이어 이 대통령은 "한미 FTA 합의는 빠르면 빠를 수록 좋다"면서 "가능하면 G20 정상회의에서도 그 문제에도 논의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김승미 기자 askm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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