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안2년 3.44%전후 기본물량 채울듯..중도환매 부진 - 채권딜러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통안2년물 입찰이 기본물량 정도를 채우는 수준에서 마감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낙찰금리도 3.44% 전후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중도환매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다소 부진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다만 물량이 많지 않아 강할수도 있다는 예측도 나왔다.3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A사 채권딜러는 “통안입찰이 3.44% 전후에서 기본물량을 채우는 정도일 것”이라며 “중도환매는 다소 부진할 것같다. 11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라고 전했다.B사 채권딜러는 “통안채 응찰이 그리 많은것 같지 않다. 3.46%에서 3.47%가 될듯 싶다”며 “중도환매는 응찰할 수 있는 물량이 적어 강하게 낙찰될듯 싶다”고 말했다.C사 채권딜러는 “약간 저조할거 같다. 3.43%에서 3.45% 구간으로 써 낸듯 싶은데 3.45%정도 낙찰이면 나빠보이지 않는다”고 전했다.한국은행은 오전 10시부터 10분간 1조7000억원어치 통안2년물 입찰을 진행했다. 오전 10시40분부터 10분간은 1조2000억원규모의 통안2년 중도환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대상종목은 통안2년 2011년 6월2일 만기 및 2011년 8월2일 만기물이다. 오전 10시20분 현재 통안2년물이 전장대비 1bp 상승한 3.45%를 기록중이다.김남현 기자 nh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김남현 기자 nhkim@<ⓒ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김남현 기자 nhki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