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엔제리너스커피(대표 조영진)가 고용노동부와 함께 청년 일자리 지원을 위한 공동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에서 엔제리너스는 수도권 직영매장에 고용노동부가 운영하는 '잡영프라자'를 개설해 전문 컨설턴트의 취업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용노동부는 현재 취업을 원하는 청년 구직자들이 원하는 일자리를 구할 수 있도록 대졸 취업준비생 전용 사이트 ‘잡영(//jobyoung.work.go.kr/)’을 운영하고 있다. 또 서울지역 ‘잡영프라자’에서는 잡영 구인정보를 활용해 인크루트 소속 컨설턴트가 취업상담 및 알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잡영프라자가 설치되는 곳은 교대, 연대, 건대역 등 30개 점포이며 올 연말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1:1 맞춤 취업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아울러 엔제리너스는 고용노동부와 함께 청년들에게 비전을 줄 수 있는 알찬 중소기업을 찾아 알리기 위해 '알찬 중소기업을 찾아라' 공모전을 오는 26일까지 진행한다. 전국 고등학교 및 대학의 취업동아리에서 중소기업 탐방을 통해 기업의 정보를 취재하고 ‘잡영’ 사이트에 입력하면 참가할 수 있다. 기업정보의 충실도 등을 평가해 선정된 우수 취업동아리에게 상금을 전달할 예정이다.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엔제리너스커피는 본격적인 취업시즌을 앞두고 청년 일자리 지원을 위한 캠페인에 동참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년들의 가능성을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조강욱 기자 jomaro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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