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오페라 라보엠 공연 장면
라보엠은 앙리 뮈르제의 소설 ‘보헤미안의 생활’을 원작으로 파리 변두리 다락방에 사는 보헤미안 성향의 네 명의 젊은이가 보여주는 방랑생활과 우정, 애절한 사랑을 담고 있다.'그대의 찬 손' '내이름은 미미' '이별의 노래' 등 작품내내 흐르는 낭만적이고 애절한 선율과 스토리가 잘 조화돼 토스카, 나비부인과 함께 푸치니의 3대 걸작 오페라로 평가받는다. 공연은 총 4막으로 이뤄져 있으며, 공연시간은 90분이다.공연예매는 강북구 공연예매서비스(//ticket.gangbuk.go.kr), 방문(삼각산문화예술회관 3층 문화운영기획팀), 전화(☎901-6233)를 통해 할 수 있으며, 빈 좌석이 있는 경우에는 당일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오페라 라보엠 공연 장면
관람료는 R석 1만원, S석 8000원, A석 5000원으로 초등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초·중·고 학생과 20명 이상 단체, 국가유공자는 10%, 장애인은 관람료의 50%를 할인해 준다. 한편 강북구는 여행프로젝트 일환으로 소년소녀 가장, 한부모 가정 등 문화 예술 소외계층에 초대권을 배부할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