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정 기자]1일(현지시간) 유럽 증시는 소폭 상승 마감했다. 영국 런던증권거래소의 FTSE 100 지수는 19.46포인트(0.32%) 오른 5694.62를 기록했고 독일의 DAX 30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3.49포인트(0.05%) 상승한 6604.86로 마감했다. 프랑스 CAC 40 지수는 7.61포인트(0.20%) 오른 3841.11로 거래를 끝냈다. 반면 스페인 IBEX35 지수는 전일보다 163.40포인트(1.51%) 급락한 1만649.50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 유럽증시는 중국과 미국의 제조업 경기 지표가 예상을 웃돌며 호재로 작용, 상승 출발했다. 그러나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추가 경기부양책인 양적 완화 정착에 대한 우려과 미국 중간선거 결과의 불확실성 등이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며 등락을 거듭했다. 영국의 엑스트라타는 3.7%, BHP빌린톤은 1% 올랐다. 독일의 베이어 AG는 1.1% 올랐고, 에어베를린은 3.9% 뛰었다. 프랑스의 아르셀로미탈은 1.8% 상승했다. 이현정 기자 hjlee303@<ⓒ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금융부 이현정 기자 hjlee303@ⓒ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